발길이 닿는대로 동서~라~남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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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조랑말에 마.패하나 벗을삼아 어딘들못가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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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억울해서 우는사람 달래고 보살피는 사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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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효자열녀 찾아가는령 한양천리 임금님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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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포상을 내리도록~~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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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인정많은 정의의사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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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암행어사 미스터박~~~~~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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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해저문 산마루에 발길은~멀~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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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주막집에 발.을멈춰 한잔술에 시름을 달래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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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동네방네 뜬소문을 들으며 찾아가는 사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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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착한사람 잘사는세상 팔도강산 방방곡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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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태평세월 누리도록~~~~~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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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눈물많은 의리의사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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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암행어사 미스터박~~~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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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암행어사미스터박
| | 장군멍군 (배창자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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