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는 시인이아냐 난 시인처럼 말도 못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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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져 떠오르는대로 그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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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마음가는 그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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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화가도아냐 빛과 어둠 아름다움도 그려내지는 못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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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꿈속에서만 희망 그리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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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배우도 아냐 난 연기 할 줄 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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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가식없이 살고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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있는 그대로 있는 내모습 보이기를 원하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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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나의 모습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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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장조 나는 단조 나는 화음 나는 멜로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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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단어 나의 문장 나의 느낌 나의 리듬 음악 속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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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박자 나는 쉼표 나는 하모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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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포르테 난 피아노 춤과 판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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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난 난 음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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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음악없는 삶은 상상할 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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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철학자아냐 아무것도 모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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웃고떠들석한이곳에 난 항상거기에 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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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의도 몰라 무례하다는 말 듣더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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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루한건 정말 질색이야 싫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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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평범한 삶 따윈 필요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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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마음 터질 것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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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자유와 영광찾아 어디로 가야하는지 알 수 없더라도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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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나가는 그 어디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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있는 그대로의 내모습 날 사랑해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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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장조 나는 단조 나는 화음 나는 멜로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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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단어 나의 문장 나의 느낌 나의 리듬 음악 속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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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박자 나는 쉼표 나는 하모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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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포르테 난 피아노 춤과 판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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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난 난 음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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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 날 사랑해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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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나는 음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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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시아준수 Xiah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