먼훗날 내생각에 하늘을 바라보다 말없이 하얀 눈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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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려오면 언젠가 너의 곁을 하얗게 지켜주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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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모습인걸 넌 알수 있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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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끔씩 니 생각에 방안에 내려앉아 날 위해 울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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있는 널 보곤해 눈물을 닦아 주려 가까이 다가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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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상 너는 내 손 끝에 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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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 눈을 감던날 상처될 슬픈 눈물은 너에게 감추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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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섰지만 언젠가 다른 사랑에 웃는 널 본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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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쁨의 눈물만을 네게 내려줄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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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내모습 모두 지워도 슬퍼하지 않을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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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만이 행복할 수 있다면 내겐 기쁨인걸 언제까지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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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곁에서 행복을 빌어줄께 너만의 천사가 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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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이상은 내가 그리워도 슬픈기억에 울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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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우린 하나인거야 지난날 아픈 이별은 다시는 없을꺼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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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마음 깊은 곳에 이미 내가 살고 있으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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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end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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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만의천사가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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