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럴려고 그랬어 돌아가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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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차가움엔 그래 다 이유 있었던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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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만지는 너의 손길 없어진 이제야 깨닫게 되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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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맘 떠나간 것을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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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마 하는 그런 미련 때문에 그래도 나는 나를 위로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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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이제 이러는 내가 더 가여워 이제라도 널 지울꺼야 기억의 모두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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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다시 사랑안해 말하는 난 너와 같은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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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신 만날 수가 없어서 사랑할수 없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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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보처럼 사랑안해 말하는 넌 사랑한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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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잊길 바래 나를 지워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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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보처럼 몰랐어 너의 두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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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 기억하려던 그건 그래 다 욕심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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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짐했건만 매일 아침 눈을 떠 지나간 너에게 기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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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잊진 말라고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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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발 지금 내가 바라는 하나 내 얘기 너무 쉽게 하진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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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라리 나를 모른다고 말해줘 시간지나 알게 될거야 내 사랑의 가치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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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다시 사랑안해 말하는 난 너와 같은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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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신 만날 수가 없어서 사랑할수 없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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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보처럼 사랑안해 말하는 넌 사랑한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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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잊길 바래 나를 지워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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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없는 내가 아닌 그 자리에 사랑 채우진마(지우진마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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혹시 만날 수가 있다면 사랑할수 있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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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프잖아 사랑한 날 지켜보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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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한단 그 말 한마디를 하진 못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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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안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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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백지영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