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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라앉는 해를 보며 눈을 뜨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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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지러운 시계소리 덤벼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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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위어가는 모습에 이제는 익숙해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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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리아픈 저녁만이 다가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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표정없는 거울속에 나를 보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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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잊으라고 말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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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오지는 않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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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또 생각이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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받아들여지지 않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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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쳐가고 있는 나의 마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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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쳐가고 있어 언제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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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아난 가난한 HOLY MIND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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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대로 뜻대로 될수없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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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켜가 버린 너의 사랑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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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에게 돌아와 언젠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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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웃고 있겠지 YES, I CAN FIND (IT)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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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난도 이해도 필요없어! SHUT UP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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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기다리고 있어 오랜시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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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한번 듣고싶어. 너의 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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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짓이라고 말해줘. 돌아오지는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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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또 생각이나. 받아들여 지지않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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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쳐가고 있는 나의 마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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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쳐가고 있어 언제부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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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아난 가난한 HOLY MIND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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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대로 뜻대로 될순없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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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켜가버린 너의 사랑이 나에게 돌아와 언젠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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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웃고 있겠지. YES, I CAN FIND (IT)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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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난도 이해도 필요없어. SHUT UP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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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HUT U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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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BB BLIND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