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대와 난 이렇게 멀리 떨어져 있기에
| 전화다이알에 맞춰 남몰래 그대를 부르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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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속삭이듯 마음을 끄는 다정한 그목소리
| 언제 들어봐도 왠지 두눈엔 이슬만 맺히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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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더 이상 이제 나는 기다릴수가 없어요
| 마지막 동전하나 손끝에서 떠나면 OH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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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D.D.D. D.D.D 혼자선 너무나 외로워
| D.D.D. D.D.D 가슴만 태우는 그대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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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대와 난 이렇게 멀리 헤어져 있기에
| 전화다이알에 맞춰 아쉬운 마음을 전하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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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아련하게 나를 부르는 그대의 그목소리
| 언제 들어봐도 왠지 마음만 조급해지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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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디디디
| | 김혜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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