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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hook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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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가 내 볼 좀 콱 깨물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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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난 내게 캐물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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답은 날 향해서 되물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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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가 이 현실을 되물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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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내일도 알지 못해 물론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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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verse 1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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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don't know dough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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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리저리 뒤척이며 밤잠을 설치다 침상에 바로 누워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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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리 머릴 감싸며 생각 해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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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로썬 이해할 수가 없다는 걸 알아 나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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펼쳐진 백사장의 한 톨 모래알보다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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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한 그대와의 인연이 초래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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걷잡을 수 없는 아픔의 파도 밀려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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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모래성을 무참히 밟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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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가는 룰렛의 타겟 희망을 모두 파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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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 촛농까지도 검게 타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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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실감이 현저히 떨어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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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나는 순간조차 고통이 아닌 착각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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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북의 등껍질보다 단단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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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로와 서로에 대한 믿음의 탄탄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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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돌려놔 구멍난 내 가슴에 분실물 갖다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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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hook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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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verse 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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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계속해 깨닫지 못했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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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나긴 시간을 보내고 보내도 해답은 안 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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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나 나는 많은걸 파는 걸 봤는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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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이젠 믿을 수없어 나는 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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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타는 노을 바라보며 짓는 한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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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숨에 가슴에 서리가 앉아 창백해진 내 얼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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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극히 단순한 이치 현실 바라보지 못하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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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어진 열쇠로 열 수 있는 문은 하나뿐인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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잔뜩 꾸민 널 외면할 수밖에 없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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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이 날 인도해준다 믿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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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지키는 baby-sitter가 되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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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위의 누가 말린다고 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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묵묵히 땅을 파는 고고학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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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만의 보고(寶庫)에 발을 놓아보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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훗날 시간이 지나면 너도 나도 덤벼들겠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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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SinSun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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現實의 自覺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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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JoosuC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