너무나 기다려온 둘만의 이 아침이 내 앞에 지금 펼쳐진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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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위해 이렇게 달려왔어 널 위해 지금껏 기다렸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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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만을 너 하나만을 위해서 살아온 내 옆에 네가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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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 눈뜨면 이렇게 시작했어 너의 사진 그 속에 그 미소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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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보면서 혼자서 말을 했어 부디 제발 내 맘 속에 너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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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내 달라고 두손모아 기도했어 나의 기도는 매일매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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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향해서 달려갔었지 조금만이라도 네가 알아주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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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마나 원했나 몰라 그런 네가 지금 내 옆에 있다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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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간절히 사랑을 원했을 땐 하늘에선 그냥 바라보고 있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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않는다 그렇게 믿게 됐어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야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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느꼈어 정말로 감사해 나의 사랑이 때묻은 나를 이렇게 깨끗이 닦아줄 줄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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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내 하루는 정말 행복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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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기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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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홍렬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