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너를 사랑한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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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가 잊혀질 것 같은 생각에 어두운 거리를 거니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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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 미워 할 순 없겠지 나를 사랑한 너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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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다림에 지친 나의 모습이 너무 초라해지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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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사랑한다고 말하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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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더 이상 슬픔은 싫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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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 없이 많은 날들을 그리워하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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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나홀로 울고 있잖아 너무 힘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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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그리워하게 만들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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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이 순간이 너무 힘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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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순간 아쉬움에 눈물 보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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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일까 나는 너무 우울해 너무 아쉬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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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같이 걷던 그 거리에서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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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득 어디선가 들려오는 음악소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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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몰래 한 발자국 다가선 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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옛 추억이 그리워지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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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사랑한다고 말하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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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더 이상 슬픔은 싫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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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 없이 많은 날들을 그리워하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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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나홀로 울고 있잖아 너무 힘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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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그리워하게 만들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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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이 순간이 너무 힘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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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순간 아쉬움에 눈물 보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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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일까 나는 너무 우울해 너무 아쉬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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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움이 되어버린 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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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엄태환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