난 무엇을 하건 어디를 가건 너는 내 마음 속에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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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이미 내 곁에 없는 나만의 너이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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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언제나 너를 하루하루 나와 함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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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작하고 끝내 버리곤 했었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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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토록 아직도 나의 생활 속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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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옆에 있어 항상 나를 착각하게 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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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나는 너를 그리워하고 있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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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의 기억들을 떠올리고 있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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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 나의 초라해진 모습을 기억하면 안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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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오직 즐거웠었던 기억들만 되새겨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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멀리 있지만 가깝길 바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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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더 많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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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지금 네 곁에 없어도 슬퍼마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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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멀리 떠났다고 믿긴싫어 하지만 그건 현실이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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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거 속에 묻힌 너의 모습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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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 한번만이라도 이렇게 내 품에 안고 싶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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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길을 걷다 나와 닮은 여자를 보았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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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난 너와 만나던 그때 그 순간들을 기억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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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토록 가슴 벅차 했던 그 느낌들을 지금도 기억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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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난 수화기를 들고 너에게 전화를 해봤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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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자신이 없었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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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금 용기를 내어서 마지막 숫자를 다 누를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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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잘못이 생각나서 끊을수밖에 없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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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은 하늘아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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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I.W.B.H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