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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는 정말 나보다도 잘난 것도 많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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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데 왜 하필 내 여자 친구에게 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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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기고 돈도 많은 너를 나와 비교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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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드는거야 제발 내 곁에서 떠나주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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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래, 더 이상은 이제 견딜 수가 없어 고급차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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없고 그러 그런 내가 너 때문에 불쌍해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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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그대가 처음으로 내게 다가왔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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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때쯤 한 일 년을 거절 당할 때였어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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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 - 힘들어 했던 나를 위로하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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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래주던 그런 너에게 진실한 친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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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상의 감정도 생겼지 난 다 말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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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동안 그녀를 내가 쫓아 다닌 모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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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들에 대해서 난 느꼈지 그 누구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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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만큼 알아 줄 순 없단 걸 난 믿겠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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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아는 친구이기에 근데 이런 날벼락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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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거야 그녀와의 처음 데이트에 아무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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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없이 나는 그앨 데리고 나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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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개시켜 줬고 모든 게 잘된 건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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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 덕이 크다고 입술이 마르도록 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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칭찬을 늘어 놨어 근데 이상해 -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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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를 바라보는 그녀의 눈빛들은 이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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떨리고 있었어 나를 그 애와 비교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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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투로 느꼈어 내게 우째 이런 일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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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어떻게 내게 이런 웃긴 일이 생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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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바보가 된 것 같아 너는 정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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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보다도 가지 것도 많아 네 주위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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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통 괜찮은 여자들이 꽃도 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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쵸코렛도 주고 환심을 사려 하고 있는데 하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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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와서 여자 친구까지 잘난 너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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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아하게 만드는 거야 정말 싫어 이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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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가 싫어 날 떠나줘 내곁에 안 보이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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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하지만 난 마음을 열러 주고 너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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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정을 생각해 날 위로해준 너의 따뜻함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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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거짓은 아니었는데 - 모든 것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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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기하고 돌아서던 내게 황당한 표정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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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녀는 이런 말을 했어 그게 아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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뭐가 잘못됐어 내 표현이 너무 지나친거야 자신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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없는 너의 모습 볼 때마다 그 동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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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모르게 답답했던 거야 바보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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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다리지 말아 날 잡아줘 난 널 사랑하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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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등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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