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얀 겨울은 차가운 바람 뒤로 그대 미소 지워버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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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했던 시간들은 슬픔 속에 멀어져 이젠 내 곁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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없지만 아픈 내 마음 슬픈 음악 속에서 느껴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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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쩔 수 없는 그리움은 잠시뿐일 거라며 슬퍼하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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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문 빛만 떠오르네 난 그대 사랑했던 기억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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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그대 모습 볼 수 없어도 그대의 맑은 눈빛과 하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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웃음 속에서 아픔이라 말하지 않을꺼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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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함없이 너만을 사랑했던 나의 시간들 잊지 못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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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픈 나의 마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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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했던 기억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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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아침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