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젠 늦었어요 이미 그녀는 다른 곳에 있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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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한다는 그 말 한마디 못한 채 난 이렇게 홀로 아파하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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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내 그녀를 보고 싶어도 볼 수 없게 됐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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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녀를 데려갔던 저 하늘만 보며 난 멍하니 홀로 서 있잖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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흐르는 시간이 위로해 줄까 아픈 가슴을 추억들이 달랠 수 있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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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 무엇도 나의 이 슬픔과는 바꿀 수가 없는 내 이 심정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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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라리 날 데려가 줘 그녀가 있는 곳 다시 한번만 그녈 볼수만 있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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못 다 했었던 그 말 사랑한다는 그 말하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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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로 쓴 작별인사를 처음부터 내가 죽은 그 다음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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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까지 사랑할게 눈물로 쓴 작별인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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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슬픈 사랑이야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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