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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물 수 없어 떠난 내게 지워지지 않는 외로움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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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대어질 수 있는 곳 찾을 수가 없는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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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치고 피곤한 내 모습 기도조차 할 수가 없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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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저 바라보고 있을뿐 어떻게 해야만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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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다가설 수 없는데 모습을 아직 사랑하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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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다리신 그 사랑 손길로 나를 잡아주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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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* 슬픔에 젖어있을때 내 입을 열어주시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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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를 부르게 하소서 다가설 수 없던 날 주품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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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기어 쉴 수 있도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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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** 반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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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* 반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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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다리신 그 사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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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복음성가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