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 평생에 가는길 순탄하여 늘 잔잔한 강 같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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큰 풍파로 무섭고 어렵든지 나의 영혼은 늘 편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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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마귀는 우리를 삼키려고 입 벌리고 달려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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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 예수는 우리의 대장되니 끝내 싸워서 이기겠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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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지은 죄 주홍빛 같더라도 주 예수께 다 아뢰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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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십자가 피로써 다 씻으사 흰 눈보다 더 정하겠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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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공중에 구름이 일어나며 큰 나팔이 울려날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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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 오셔서 세상을 심판해도 나의 영혼은 겁 없겠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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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후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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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영혼 평안해 내 영혼 내 영혼 평안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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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안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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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여상원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