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제는 쉽게 웃지 않는 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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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라보는 내 모습이 슬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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괜찮아 언젠가는 제 자릴 찾아가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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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뜻한 너의 눈빛 마주하기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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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지쳤어 용서해 아직도 너의 기억 속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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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들곤 해 가만히 날 지켜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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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눈길에 왠지 널 잡을 것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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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조금씩 잊어 가는데 왜 눈물이 날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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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마음이 아픈만큼 니가 행복할 수 있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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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인 내가 낯설지 않아 괜찮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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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만 더 멀리서 나의 눈물이 마를 때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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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다려 줘 나의 욕심이 너를 힘들게 하지 않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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괜찮아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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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양파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