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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참을 앓고 있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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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한단 뜻이예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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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사랑을 깨달은 순간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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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인생에 젤 힘든 날이였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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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할 수 없어 부딪힌 거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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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킬 수도 없어 받아 들인 거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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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없죠. 절 인정할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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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은 제 맘 미친 장난으로 볼거겠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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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이 차네요. 제 얘기를 듣나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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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같은 사랑 해봤던 사람 혹 있다면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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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 이해할 테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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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념은 더욱 집착을 만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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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념은 더욱 나를 아프게 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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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하죠. 너무 늦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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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과 저는 다른 사랑을 하고 있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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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할 수 없어 부딪힌 거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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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킬 수도 없어 받아들인 거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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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없죠. 절 인정할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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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은 제 맘 미친 장난으로 볼거겠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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담배도 없네요. 달도 쓸쓸하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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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같은 사랑 시작한 사람 혹 있다면은 도망쳐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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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의 시(時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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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엠씨더맥스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