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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편지를 보면 나의 인생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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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v 영화처럼 보이고 있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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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날의 아픔 그 슬픔도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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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 오늘 같이 느껴지는데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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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 편지 끝에 한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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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다시 읽을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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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글씨가 내 마음을 아직도 정말 아프게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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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사랑은 전부가 아니야 말하지만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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믿을 순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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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로 돌아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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옛 처럼 되고파 이 순간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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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잊으려고 했지만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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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것이 너를 생각나게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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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날의 추억 행복도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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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 오늘 같이 느껴지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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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거의 기억 과거의 추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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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다 잊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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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결심하고 난 다짐했지 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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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잊기로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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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사랑은 전부가 아니야 말하지만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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믿을 순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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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로 돌아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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옛 처럼 되고파 이 순간 부터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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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 편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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