난 널보고 넌 날보고 서로보는 그 만남에 기쁨이 있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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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너에게 난 너에게 서로주는 그 마음에 희망이 있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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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로보는 그 만남에 기쁨이 있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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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널보고 난 널보고 그 손을 주어요.우리 넓은 광야 대지위를 함께 걸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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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하얀 겨울날 하얀꽃 미소 담어 멀어진 이별에 시간 멈추어 낙엽 바람치고 그리움 사무치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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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로불 추억에 밤을 지새네 나와 너와 저 무한의 흐름속에 수억년 이어 한 민족 이룩하여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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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문득 깨어 바라보니 저 동은 밝았고 부신 빛을 따라 일어나니 저 창밖은 밝더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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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슬 매친 들녁 풀들은 흰 진주를 먹음어 방울 새의 울음메아리는 그 산천에 두어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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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로 놓인 뚝을 올라서니 큰 강물은 흐르고 하얀 날개새는 조용이 수심에 젖더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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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 모퉁이 돌아 흐르다가 큰 호수를 만드니 닥아 오는 물결 끝을 따라 그 노을 지더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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멀리 수평선의 고요함에 이 마음을 읽는데 물 속 거울 모습 바라보며 이 세월을 탓하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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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가 가듯 산을 바라보니 더 크고 높구나 용의 모습 바위 소나무에 그 위풍을 더하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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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거지듯 숲의 무성함에 그 길을 잃었나,높이 맴을 도는 소리개야 넌 길을 찾았느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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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심하게 날아가는 구름 가는 곳은 어디냐,소슬 하게부는 바람속에 답이 없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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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억속에 남은 추억들이 이 가슴을 메우고, 지쳐 버린 고향 그리움도 다 지워 지더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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쉬어 가는 고목 그늘 아래 이 기쁨을 나누려,한잔 술에 석양 노을 지니 찬잠에 들더라 우~ 아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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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지곡에 우주곡에 억만년 이은 우리의 민족아 얼마나 위대한가 얼마나 위대한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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멀리 모습에 우정을 태우고 긴 세월 그리움 마음 메우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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닿을 수 없는 곳 손뻗어 보려나 해맑은 창공에 원망하누나 철조망 땅을 가르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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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 뚫고 마음 놓아 건너 가려나 녹쓸어 버린 외길 철로에 한가닥 길찾어 여기 섯노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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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보고 너를 보고 그 함께함이여 넓은 가슴 크게 열어서 마음을 열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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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함께 하여 이 땅을 밟고서 하늘 안어서 찬란한 세계 속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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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에게 그 손을 주어요 너에게 그 마음 주어요 나에게 그 마음 주어요 너에게 그 마음 주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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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마음 주고파 너의 마음 주고파 우리 모두 주고파 나의 손을 주어요 너의 손을 주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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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서로 주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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빨간 햇님 만나고 하얀 반달배 타고 뭉게 구름 한아름 하얀 빗방울 뿌려 예쁜 무지게 놓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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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거기서 놀자 무지개 하늘 높이 이곳에서 그곳으로 타고 가보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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빨강 파랑 무지개 초록 노랑 무지개 다리 무지개 놓아 하얀 안개 사이로 분홍 보라빛 놓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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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세계 만들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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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지개 하늘에 무지개 놓았네 하늘을 날아서 무지개 나라 -무지개 놓았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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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지금 자연을 파괴하고 있어 모든 것을 잃어 가고 있어 뭐 처 뭐 처 모든 것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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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들은 지금 잘못하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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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지금 자연을 파괴 하고 있어 모든 것을 잃어 가고 있어 괜찮어 괜찮어 그대로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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되는 데로 막하는 거야 괜찮데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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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지금 자연을 파괴하고 있어 모든 것을 잃어가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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않돼 않돼 그렇게 하면 않돼 우리는 망하고 말꺼야 않돼 않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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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지금 자연을 파괴하고 있어 모든 것을 잃어 가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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됐어 됐어 아무렇게나 하는 거야 남들도 모두 그렇게 하는데 됐어 됐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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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는 지금 자연을 파괴 하고 있어 모든 것을 잃어 가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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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들이래 왜들 이래 지금 당신은 이러면 않돼는 것 알면서 왜들 이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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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는 지금 자연을 파괴하고 있어 모든 것을 잃어 가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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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래도 되는건지 정말 이래도 되는 건지 묻지 않을 수가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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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는 지금 자연을 파괴 하고 있어 모든 것을 잃어 가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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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를 위한 핵폭인가 그만둬 누구 죽일일 있나 이재 그만둬 그만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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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는 지금 자연을 파괴하고 있어 모든 것을 잃어 가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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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구는 지금 병들어 가고 있어 우주운행도 균형을 잃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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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세세 만만세 우리나라 만만세(구절마다 반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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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무겁게 움직이는 구름속에 불을 품는 용이 있어 거대함이 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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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땅은 넓고 끝이 없으니 그곳은 선도없고 벽도없으므로 자유가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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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산은 크고도높아 나무바위내 모든 것을 안았으니 큰 포용을 말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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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바다의 파도는 모두 삼킬듯 밀리며 쓸어가 끝없는 곡을 이루니 안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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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아름다운 세계가 우리 기다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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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그대여 영원하라 우리 평화를 이뤄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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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아름다운 세계가 기다리고 있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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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그대여 영원하라 우리의 평화를 이뤄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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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어나라 지금 일어나라 지금 일어나라 그대여(반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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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지개 빨갛게 파랗게 노랗게 무지개 타고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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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널 보고 넌 날 보고 날 보고 널 보고 우리 보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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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덧 바뀌어 흘러가는 세월의 신선하던 미소의 읾음이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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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열이 쏟아지는 한낮의 햇빛은 거리의 고등 빛 공기뚫고 허영의 묻히는 거리를 서성이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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뒤 길에 홀로 이어 굴을 붉히어 기는 발거름에 정신없이 돌아 새벽을 맞이하는 어둠이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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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탈의 말라버린 눈물도 잊은채 다시 한번 시도하는 도전이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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큰 문의 열림은 밝은 빛이여 열 북소리 염원이여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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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무지개 빨갛게 파랗게 노랗게 무?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