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暮れなずむ街の火は蛍の光 盲目の心には手がかりがな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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쿠레나즈무마치노히와 호타루노히카리 모오모쿠노코코로니와 테가카리가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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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가 뉘엿뉘엿하는 거리의 불은 반딫불 맹목적인 마음에는 손 잡을 곳이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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クモの糸たどり何処へ行けばい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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쿠모노이토타도리 토코에유케바이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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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미줄 더듬어 찾아 어디로 가면 좋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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矛盾だらけの想い切り刻んでも どんなに悔やんでも体は正直で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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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쥰다라케노오모이 키리키잔데모 돈나니쿠얀데모 카라다와쇼오지키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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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순 투성이의 추억 토막 내어도 아무리 후회해도 몸은 정직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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靴を脱ぎ捨てて瞳閉じ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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쿠츠오누기스테테 히토미토지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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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발을 벗어 던지고 눈을 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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もしも君の胸に蝶が迷い込んで 赤い傷に止まったら やがて咲く愛の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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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시모키미노무네니 쵸오가마요이콘데 아카이키즈니토맏타라 야가테사쿠아이노하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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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약 그대의 가슴에 나비가 해매 들어와 붉은 상처에 멈추면 이윽고 피는 사랑의 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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染み付いた耐える日々 張り詰めた糸 心がやせても寄りかかれな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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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미츠이타타에루히비 하리츠메타이토 코코로가야세테모 요리카카레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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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룩진 참는 나날 긴장된 실 마음이 메마르게 되어도 기댈 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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步き疲れたら髮をほどいて ビルの屋上で星に抱か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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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루키츠카레타라 카미오호도이테 비루노오쿠죠오데 호시니다카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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걷다 지치면 머리를 풀고 빌딩의 옥상에서 별에 안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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揺れる夜空見上げる 淚よこぼれないで 遠い遠い天の川 今は手が届きそ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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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레루요조라미아게루 나미다요코보레나이데 토오이토오이아마노가와 이마와테가토도키소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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흐르는 밤하늘 올려다본다 눈물이여 흐르지 말아라 멀고 먼 은하수 지금은 손이 닿을 것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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あぁ ちぎれた心 あぁ 月が泣いてい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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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아 치기레타코코로 아아 츠키가나이테이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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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아 갈갈이 찢어진 마음 아아 달이 울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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さぁ 自由な心で さぁ 命を越え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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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아 지유우나코코로데 사아 이노치오코에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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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아 자유로운 마음으로 자아 생명을 넘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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もしも君の胸に蝶が迷い込んで 真っ赤な傷をくすぐったら それはもう愛の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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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시모키미노무네니 쵸오가마요이콘데 마악카나키즈오쿠스굳타라 소레와모오아이노하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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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약 그대의 마음에 나비가 헤매 들어와 새빨간 상처를 간지럽히면 그것은 이미 사랑의 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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花鳥風月の歌 母なる大地の歌 そして孤独な恋の歌 素晴らしき愛の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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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쵸오후우게츠노우타 하하나루다이치노우타 소시테코도쿠나코이노우타 스바라시키아이노우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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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연의 노래 어머니가 되는 대지의 노래 그리고 고독한 사랑의 노래 멋진 사랑의 노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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愛の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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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PENICILLIN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