왜냐고 수없이 질문했었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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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이런일이 생기느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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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엇이 잘못됐길래 나만 힘들어야 하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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묻다 지쳐서 눈물만 흘렀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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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을 바라보며 소원했었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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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한걸음도 저 옮길 힘이 없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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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님이 어서 오시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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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아픔이 멈춰주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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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저 그렇게 바라기만 했었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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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의 성실한 손이 나를 인도 하시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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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의 신실한 사랑 나를 빚어 가시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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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모든 시련을 통해 정금같이 하시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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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것이 협력해 선을 이루시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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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길을 돌아 온 이제는 나 알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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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모든 일들이 하나님 그 사랑, 사랑이었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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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는 몰랐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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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나 나와 늘 함께 하신 그 손길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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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사랑을 이제는 나 알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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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가는길 오직 그가 아시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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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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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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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금같이 나오리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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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ow I know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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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김혜은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