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래 지내지는 않았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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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쩐지 너의 모든것이 낮설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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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끔은 나를 바라보는 네 눈 빛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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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은 부담스러울 뿐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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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디~ 날 알더라도 부디~ 너무 놀라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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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~ 니가 알듯이 그렇게 나도 똑같은 사람이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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맨 처음 느꼈던 그 느낌 그대로 그 마음 변함 없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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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나 기억하고 있어 어느새 자리한 내 마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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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모르는 내 모습들이 어떻게 네게 보여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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궁금해졌어 사실은 니가 모르는게 너무 많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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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냥 웃고있는 너를 보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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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디~ 날 알더라도 부디~ 너무 놀라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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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~ 니가 알듯이 나도 똑같은 사람이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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맨 처음 느꼈던 그 느낌 그래도 그 마음 변함 없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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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나 기억하고 있어 어느새 자리한 내 마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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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모르니 너와 함께 했던 소중한 시간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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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가 다시 만날꺼야 우리가 바라던 그날 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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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모르니 너와 함께 했던 소중한 시간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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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가 다시 만날꺼야 우리가 바라던 그날 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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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-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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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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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신예원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