| 瑠璃色の波を卷いて
| 류우리이로노 나미오 마이테
| 유리빛의 파도가 소용돌이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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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生生しいぬくもりは
| 나마나마시이 누쿠모리와
| 생생한 온기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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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靜かに呼び合い
| 시즈카니 요비아이
| 조용하게 서로 외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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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面影は夕立ちのように
| 오모카게와 유우다치노 요오니
| 기억속에 떠오르는 모습은 소나기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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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汚れないのは屆かないから
| 케가레나이노와 토도카나이카라
| 때묻지 않은 것은 닿을 수 없으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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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犯した日日まで美しいだけで
| 오까시따 히비마데 우츠쿠시이다케데
| 죄많은 날들까지 아름답기만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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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あなたの歌が
| 아나타노 우타가
| 당신의 노래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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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きこえないように耳をふさいだ
| 키코에나이 요우이 미미오 후사이다
| 들리지 않도록 귀를 막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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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あなたの指がしみついたままで
| 아나타노 유비사 시미츠이타 마마데
| 당신의 손가락이 몸에 배인 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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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上手に步けるはずもないのに
| 죠오즈니 아루케나루 하즈모 나이노니
| 능숙하게 걸을 수 있을리 없으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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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わたしは何處へ？
| 와타시와 도코에
| 나는 어디로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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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笑ってとあなたは言う
| 와랏테토 아나타와 이우
| 웃으라고 당신을 말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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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赤い靴で踊ってとささやく
| 아카이 쿠츠데 오돗테토 사사야쿠
| 빨간 구두로 춤추라고 속삭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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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それでも紫陽花は死んでしまった
| 소레데모 아지사이와 신데시맛타
| 그래도 자양화는 죽어버렸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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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疼きだすのは健氣な肌で
| 우즈키다스노와 케나게나 하다데
| 욱신거리기 시작하는 것은 바지런한 몸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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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傷んでいくのは懷かしい景色
| 이탄데이쿠노와 나츠카시이 케시키
| 상처입어가는 것은 그리운 풍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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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あなたの歌が
| 아나타노 우타가
| 당신의 노래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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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きこえないように耳をふさいだ
| 키코에나이 요우니 미미오 후사이다
| 들리지 않도록 귀를 막았어
|
| あなたの指がしみついたままで
| 아나타노 유비가 시미츠이타마마데
| 당신의 손가락이 몸에 배인 채로
|
| 上手に步けるはずもないのに
| 죠오즈니 아루케루 하즈모 나이노니
| 능숙하게 걸을 수 있을 리가 없으니
|
| わたしは何處へ？
| 와타시와 도코에
| 나는 어디로?
|
| あなたの歌が
| 아나타노 우타가
| 당신의 노래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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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きこえないように耳をふさいだ
| 키코에나이 요우니 미미오 후사이다
| 들리지 않도록 귀를 막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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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あなたの指がしみついたままで遠くへ
| 아나타노 유비가 시미츠이타마마데 도오쿠에
| 당신의 손가락이 몸에 배인 채로 멀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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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からまる舌を
| 카라마루 시타오
| 휘감은 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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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切り落としたのはあなたじゃなくて
| 키리오토시타노와 아나타쟈쿠테
| 끊어 떨어뜨린 건 당신이 아니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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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もつれた腕に爪を立てたのは
| 모츠레타 우데니 츠메오 타테타노와
| 얽힌 팔에 손톱을 세운 것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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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今さら水面に歪む影
| 이마사라 미나모니 유카무 카게
| 이제와서 수면에 일그러진 모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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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さぁ わたしは何處へ？
| 사아 와타시와 도코에
| 이제 난 어디로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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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水鏡
| | cocco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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