언제인가 힘들어 질땐 잠든 아일 깨우곤 했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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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마음속 그 작은 아인 힘든 내겐 좋은 친구였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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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가 놀던 작은 세상은 하고 싶은걸 하기만 하면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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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땐 혼자인게 서글퍼 질땐 어린적 꿈을 찾아내곤 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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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엇이든 되고 싶은건 장난 스럽게 훙내내곤 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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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가 놀던 작은 세상은 무엇하나도 안되는게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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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땐 하아아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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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갇혀 버렸어 세상이 만든 show예 show예 show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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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잃을까 두려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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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참 찾아 헤메야 쉽게 잊었던 그 아인 후~나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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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 높이 잠자리 처럼 나는 법을 하나 알려 줄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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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팔벌려 날개를 달고 발을 모아 뛰어 오르면 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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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까지 높이 날아서 키작은 땅에 소리를 질러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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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도 몰라 우리의 비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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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만의 비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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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신조음계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