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이제는 이 자릴 벗어날수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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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곳이든지 어느곳이 되든지 하얀도로로 됐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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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뛰어나가 숨막히는 도시를 저멀리 보낼래 보낼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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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둘 오 날 가뒀던 저 함난한 도시를 떠날래 옷깃 젖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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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런 말이 난 필요없지 오 오직 난 떠나겠어 놀러 갈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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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보터 모두 다 맘 것 내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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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한번 버려봐 하던일 이런날 이런날 이런날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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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과 돈주머니 다 버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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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오 이대로 건너 뛰자(롱롱 벙벙 롱롱버릿)몸이 쑤시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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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이 바보야 넌 아니 넌 앗 거미줄같은 표정이야 그런 표정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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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매일 힘들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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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로 자 나무그늘로 도 도망치자 매일 매일 매일 일과 돈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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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이 멀어 오 척추변화 매일 너를 너를 너를 가뒀니 갖혔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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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우아 이런말은 노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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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이젠 뽐 뽐 뽐내봐 뽐을 아이 좋아 오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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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 오노노노노노 노노노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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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고민도 또 일과도 걱정도 많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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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모든걸 떨쳐버리고 둘러봐 둘러봐 둘러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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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있는 건 이젠 노우 두말할것 없이 버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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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래같이 노래해 같이 노래해 같이다모두 모여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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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노노노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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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시대탈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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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낯선사람들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