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랑이 아니었어 그렇게 말하지마 넌 그냥 누군가가 필요했던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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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는 널 사랑이라 믿었던 내가 웃길 뿐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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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가 없는 마음의 빈자릴 채워야 하는 누군가를 위해서 지금 나를 버릴꺼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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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출기가 울렸다 너같다 너일것이다 얼마나 그렇게 오랫동안 기다려 왔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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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가 아니다 호출기를 버렸다 너는 다른 사랑한다 나는 너 아니면 못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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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련은 나를 키우지 세상은 변해만 가고 사람들은 말을 하지 사는게 그런거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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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못될때도 있었어 변명할때도 있었지 그렇지만 니가 없는 이 세상은 너무 싫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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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가 한번 꼭 한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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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레드 플러스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