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번뜩이는 송곡니에 담긴 한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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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둠속에 빛나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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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를 부르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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먹이를 찾아 헤매인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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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주받은땅에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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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쁘게 숨몰아쉬며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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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를 부르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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핏발선 두눈에 비친 그림자하나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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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포와 절망에 담긴 구겨진 얼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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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속 살진 돼지들 목덜밀 물어 모두 파괴하라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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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설을 위한 핏빛 파티여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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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을 향한 핏빛 저주여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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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오르는 분노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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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글거리는 눈빛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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짐승의 표호는 피를 부르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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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맺힌 슬픈 짐승은 거침없이 달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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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다른 피를 찾아서 헤매고 있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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핏발선 두눈에 비친 그림자 하나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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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포와 절망에 담긴 구겨진 얼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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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속 살찐돼지들 목덜밀 물어 모두 파괴하라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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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광이 그치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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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다시 울겠지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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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주 받은 삶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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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놓아줘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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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설 속에 남을 빗빛 파틸 열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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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 쓰레기들 모두 파괴하라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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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설을 위한 빗빛 파티여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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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을 향한 핏빛 저주여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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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ransformatio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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