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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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어릴땐 철부지로 자랐지만 지금은 알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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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나는것을 엄마품이 아무리 따뜻하지만 때가 되면 떠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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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수 없어요 안녕 안녕 안녕 손을 흔들며 두둥실두둥실 떠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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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들레 민들레처럼 돌아 오지 않아요 민들레 처럼 민들레 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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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들레 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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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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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옛날엔 사랑을 믿었지만 지금은 알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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믿지 않아요 눈물이 아무리 쏟아져 와도 이제는 알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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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나는 마음 조용히 나만 혼자 손을 흔들며 두둥실 두둥실 떠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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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들레민들레 처럼 돌아 오지 않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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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들레 처럼 민들레 처럼 민들레 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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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얀 민들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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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Jin, Mi-Ryeong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