너는 장미보다 아름답진 않지만 그보다 진한 향기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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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는 별빛보다 환하진 않지만 그보다 더 따사로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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탁자위에 놓인 너의 사진을 보며 슬픈 목소리로 불러보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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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말도 없는 그대 나만을 바라보며 변함없는 미소를 주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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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아는 사랑은 그댈 위한 나의 마음 그리고 그대의 미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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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아는 이별은 슬픔이라 생각했지 하지만 너무나 슬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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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울고 싶지 않아 다시 웃고 싶어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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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 미소속에 비친 그대 모습 보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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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울고 싶어지면 나는 그대를 생각하며 지난 추억에 빠져있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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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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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고 싶진 않아 다시 웃고 싶어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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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 미소속에 비친 그대 모습 보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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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울고 싶어지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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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그대를 생각하며 지난 추억에 빠져있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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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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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소속에 비친 그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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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신승훈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