난 빛을 내며 또 날개를 달고 도시로 날아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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쓸데 없는 근심에 빠진 내 친구들과 히피의 노랠 부르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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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빛을 내며 곧 터질듯 한 붉은 욕망을 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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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락의 토네이도 속에 들어가 달콤한 고요를 즐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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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거짓 웃음을 팔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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값 싼 눈속임으로 사람을 홀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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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고 난 너의 돈줄을 비비고 또 흔들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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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빛의 유리 가루를 뿌려 눈을 멀게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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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경을 끄고 또 은단을 먹고 이 밤을 즐기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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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지로운 턴테이블 안 날 빨아 들이는 다른 공간의 음악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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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거짓 눈물을 팔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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값 싼 눈속임으로 사람을 홀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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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고 난 너의 돈줄을 비비고 또 흔들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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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빛의 유리 가루를 뿌려 귀를 먹게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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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광 원숭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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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코코어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