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상에 살아오는 동안에
| 몇번의 사랑들을 만나게 되고
| 때론 결코 원치 안은 이별들도 해야했었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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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하지만 당신만은 내곁에
| 영원히 두고싶은 나의 마음은
| 그저 부질없는 욕심이었나요
| 아직 알 수 없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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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당신이 떠나가던 그 날이
| 그저 사랑하는 마음 하나만으로는
| 지킬 수 없다는게 세상에 있다는걸
| 비로소 깨닫게 되었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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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내가사랑하는 그대여
| 내게 어두움이 머물면
| 환한 미솔 건네주던
| 당신이 나의 곁에 있었다는 사실만으로
| 이렇게 웃을 수 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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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나를 떠나가는 그대여
| 아쉬운 기억들은 여기두고 떠나요
| 당신의 마음속에 행복만이 가득하기를
| 이젠 내가 기도할게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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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사?한 후빨
| | 신성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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