꿈이라고 제발 내게 말해 주겠니 그녀를 아직도 못 잊는 내 맘 알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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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힘으론 안될 사랑이라고 해도 그녀만의 행복을 빌고 싶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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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녀의 사랑 하필 너라니 그 사람이 내 친구라서 다행이라 하겠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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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만(더) 나를 생각 했다면 이럴 순 없어 지금 시작이라면 그만 둬야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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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시 날 놀래키려 했다고 제발 말해줘.. 내 맘 확인하려던 거짓이라고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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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녀와 헤어져 헤매고 있을때도 항상 곁에 있었던 친구였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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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녀도 아마 힘들테니까 자주 찾아 위로하길 부탁했던 나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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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녀의 맘도 너와 같은지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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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게 궁금해 혹시 널 만나려고 날 잊는지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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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은 친구라면 부탁해 이말 전해줘 이제까지 그녀를 난 사랑했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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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의 고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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