뜻하지 않은 현실의 무게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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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와 나를 슬프게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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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부턴가 무감각해져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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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 일들이 마음아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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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에 젖은 나 고독에 잠긴 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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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로를 더 이상 숨길 수 없는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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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나를 사랑한다면 좀 더 더 가까이 내게로 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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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두 손을 잡고 좀 더 멀리 갈 수 있게 해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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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어디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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첨 만난 그 때 그 때 그 느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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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주 영원토록 간직하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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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안에 있는 그 모든 것을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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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해할 수 있게 말해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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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Repea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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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친 내 모습을 봐 아주 작은 일도 마음 상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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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전과 같이 변하지 않은 그대 내게 보여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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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전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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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노사연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