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海沿い球場 見下ろせば 白くけむり 人は消え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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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미조이큐우죠오 미오로세바 시로쿠게무리 히또와 기에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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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다를 따라 있는 야구장 아래를 내려다보면 흰 연기에 사람은 보이지 않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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向こうの方の空で 犬のように 低くうなる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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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코오노호오노 소라데 이누노요오니 히쿠쿠우나루 카미나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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맞은편 하늘에 개처럼 낮게 으르렁거리는 천둥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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目が覺めて氣がつけば ずいぶんと遠くまで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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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가사메떼 기가 쯔케바 즈이분또 도오쿠마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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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이 떠져 정신을 차리면 너무나 멀리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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きてしまった氣がするよ この部屋に君はいな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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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떼시맛따 기가 스루요 고노 헤야니 기미와 이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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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버렸단 기분이 들어 이 방에 너는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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どうして人は誰も 離れてゆくのだろう 敎えておく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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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오시떼 히또와 다레모 하나레떼유쿠노다로오 오시에떼오쿠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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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째서 사람은 누구나 헤어지게 되는 걸까 가르쳐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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後悔はぬるい雨とともに 土にかえり また花を さかすだろ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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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오카이와 누루이 아메또 도모니 쯔찌니 가에리 마따 하나오 사카스다로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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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회는 미지근한 빗물과 함께 흙으로 돌아가 다시 꽃을 피우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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アスファルトは銀色に光り クツを脫いで步いて見れ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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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스팔토와 긴이로니히카리 구쯔오 누이데 아루이떼미레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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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스팔트는 은색으로 빛나서 신발을 벗고 걸어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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優しく僕を叱りながら 小さな粒がふりそそ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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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사시쿠 보쿠오 시카리나가라 찌이사나 쯔부가 후리소소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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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정하게 나를 꾸짖으며 작은 알갱이가 쏟아지네(?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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時間がね できたらね もう一度會いたい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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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깐가네 데키따라네 모오이찌도 아이따이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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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이 된다면 한번 더 만나고 싶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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ウソじゃなく感じてた でも僕はおそかっ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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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소쟈나쿠 간지떼따 데모 보쿠와 오소깟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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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짓말은 아니라고 느꼈어 그러나 내게는 늦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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どうして人はいつか 大事なこと忘れるんだろう 敎えておく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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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오시떼 히또와 이쯔카 다이지나 고또와스레룬다로오 오시에떼오쿠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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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째서 사람은 어느 사이에 소중한 걸 잊어버리는 걸까 가르쳐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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こんな氣持のままで いつまでこの街に立ちつくせばいいの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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곤나 기모찌노 마마데 이쯔마데 고노 마찌니 타치쯔쿠세바 이이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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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기분 그대로 언제까지 이 거리에 꼼짝않고 서있으면 좋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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ほっとするような微笑みを 心を包みこむ海のような言葉を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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홋또스루요오나 호호에미오 고꼬로오 쯔쯔미고무 우미노요오나 고또바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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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시름 놓은 듯한 미소를 마음을 감싸는 바다같은 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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もっとあげればよかった 他人の痛みなど知らずに 生きてい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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못또 아게레바 요깟따 히또노 이따미나도 시라즈니 이끼떼이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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좀더 해준다면 좋겠어 남의 아픔 같은 건 모른 채 살아왔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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どうして人はいつか はかなく消えてゆくのだろう 敎えておく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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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오시떼 히또와 이쯔카 하카나쿠 기에떼유쿠노다로오 오시에떼오쿠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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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째서 사람은 어느 사이에 덧없이 사라져가는 걸까 가르쳐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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命は夕陽に抱かれ 燃えながら 旅立ち まただれかを 照らす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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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노찌와 유우히니 다까레 모에나가라 타비다찌 마따 다레카오 테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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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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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명은 석양에 휩싸여 타오르면서 여행길에 올라 또 누군가를 비춰주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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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how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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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b'z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