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대는 오늘도 내 맘속에 슬픈 그림을 그려 주려고 소리없이 다가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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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눈물로 색칠을 하네 나에게만 보여 주려고 그대은 오늘도 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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귓가에 슬픈 노래를 들려 주려고 라디오 음악속에 남의 목소릴 빌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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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르나 나 혼자만 들어 보라고 먼 그리움에 끝에서 난 길들어 가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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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사랑했던 기억만을 간직한 채로 넌 나를 잊었겠지만 난 기다리는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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몰라 너의 이별이 나의 사랑을 다시 찾을 때까지 언젠가 오랜 이별뒤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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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혀진 나의 이름이 너의 맘속에 되살아 날때 아직도 너를 기다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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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에게 다시 돌아와 나의 눈물이 널 지우기 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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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 이별 뒤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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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신승훈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