왜 난 단 하루도 완전히 너를 잊지못할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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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어야 할 이유가 너무 많은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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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나의 곁에 있는게 싫어졌다는 그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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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것 하나만으로 미워할 수도 있을텐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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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혼자라는 것도 다 널 그리워하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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별 수 없이 살아갈 내 모습이 두려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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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없는 그대의 빈 웃음 마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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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워지는 내가 싫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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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난 좋았던 니 모습만 내안에 숨겨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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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끔씩 꺼내보며 아파 해야만 하는걸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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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너를 볼수 없단 걸 잘 알고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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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순간 내 안에 니가 숨쉬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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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어지던 그 날에 니 얼굴 마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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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나도록 보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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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 아침 너에게 약속하지 널 지운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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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한단 그말은 안된다는걸 알고는 있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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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마나 더 아파야 너의 모든걸 버릴 수 있을까 편안해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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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혼자라는 것도 다 널 그리워하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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별수 없이 살아갈 내 모습이 두려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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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없는 그대의 빈 웃음마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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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워지는 내가 싫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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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난 좋았던 니 모습만 내안에 숨겨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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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끔씩 꺼내보며 아파해야만 하는걸까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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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h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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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신승훈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