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에게 다가서려 하지마 더는 환심 갖지마 저애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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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찜한 남자야 너만 빼고 모두 알고 있어 Hey He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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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딜봐 거기서 눈을 떼지 못할까? 암만 그래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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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애는 정말 내꺼라니까 Hey He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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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것봐 정신차려 이 친구야 내가 여기 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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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닌 누구한테 꽂친거야 사랑따윈 없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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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방식대로 한다면 그건 안돼 무슨일이 있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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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하는대로 가만히 두지 않아 니자리로 돌아가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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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미끼린 전쟁안해 처음에 다가설땐 그렇지 매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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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난 끝이지 밖에서 명품으로 빼입고 꽃을 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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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기다릴걸 Hey He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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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지마 저애는 모두 자기라니까 미련갖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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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치와 허영 뿐이라니까 Hey He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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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러면 나는 뭐가 되는거야 움직이려 하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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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 반응조차 없을 테니 내가 보고 있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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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가식적인 행동이 문젠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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웬만하면 차라리 나를 인정하고 깨끗이 단념해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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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전쟁은 끝난거야 장미끼린 전쟁안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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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마음 갈곳을 잃어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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낙엽지면 서러움이 더해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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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길을 걸으며 눈길을 걸으며 옛일을 잊으리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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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안개 속에 가로등 하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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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라도 우울히 내려 버리면 내마음 갈곳을 잃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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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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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라리 하얀 결울에 떠나요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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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개 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우울히 내려 버리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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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마음 갈곳을 잃어 가을엔 가을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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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나지 말아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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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얀 겨울에 떠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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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미의 전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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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양혜승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