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대 나 사랑했다고 어느덧 너 멀리 갔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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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내 곁에 없는 사람이라면 이제 보내야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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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명처럼 자리했던 그리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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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만의 그리움은 이제 아닐거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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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세 소리 없이 가슴 젖는 사랑에 가끔 힘들더라고 영원에 그대 곁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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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보낸후 내 존재를 아직 찾지 못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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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리게 느껴지던 추억이 그댈 보낸다면 내 그림움으로 기다린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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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작은 마음 속에 그대 쉴 수 있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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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혀진 세상 다시 볼 수 있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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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새 지나간 추억을 보며 우리 함께 했던 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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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전 행복했던 시절들 함께한 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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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나 언제나 네 곁에서 편치 휘며 살아 갈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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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 속의 향기 그대 마음 속의 눈물 간직할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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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전 슬픈 눈의 그대 잊지 못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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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롭게 느껴지던 길고 긴 방황 있었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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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지친 몸으로 살아간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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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estin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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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MIX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