왠말인가 날 위하여(141장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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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) 왠말인가 날 위하여 주 돌아가셨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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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벌레 같은 날 위해 큰 해 받으셨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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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) 내 지은 죄 다 지시고 못 박히셨으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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왠일인가 왠 은혜가 그 사랑 크셔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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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) 주 십자가 못 박힐 때 그 해도 빛 잃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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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밝은 빛 가리워서 캄캄케 되었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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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) 나 십자가 대할 때에 그 일이 고마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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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얼굴 감히 못 들고 눈물 흘리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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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) 늘 울어도 눈물로써 못 갚을 줄 알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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몸 밖에 드릴 것 없어 이 몸 바칩니다 아-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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갈보리산 위에(135장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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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) 갈보리 산 위에 십자가 섰으니 주가 고난을 당한 표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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험한 십자가를 내가 사랑함은 주가 보혈을 흘림일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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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) 멸시함을 받은 주의 십자가에 나의 마음이 끌리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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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한 어린양이 영광 다 버리고 험한 십자가 지셨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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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) 험한 십자가에 주가 흘린 피를 믿는 맘으로 바라보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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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용서하고 내 죄 사하시려 주가 흘리신 보혈일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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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) 주가 예비하신 나의 본향 집에 나를 부르실 그 날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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험한 십자가를 항상 달게 지고 내가 죽도록 충성하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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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후렴] 최후 승리를 얻기까지 주의 십자가 사랑하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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빛난 면류관 받기까지 험한 십자가 붙들겠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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왠말인가 날 위하여(141장), 갈보리산 위에(135장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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