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제는 혼자가 제법 익숙해졌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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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생각해도 웃을수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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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 사람도 만나보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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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아직 아냐 자신이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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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밀어냈던 너이길 원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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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든 시간을 헤매이다 지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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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오랜 시간이 누구를 위한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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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떠나야했을까 다시 가슴이 매여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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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넌 마치 문신처럼 내안에 분신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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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우려 애를써도 지울수없는걸 잘 알고있는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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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너를 미워하는 맘보다 다른 사람곁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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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못 잊고 사라갈까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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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게 더 두려워~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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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가 한번은 마주칠 수 있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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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땐 웃으며 말하고 싶어 잘지내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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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아팠다고 하지만 마음 뿐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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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신이 없어~니가 미웠어(미웠어) 매였어(매였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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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모르게 눈물을 보이며 넌 웃어주게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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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를 위한 건지 왜떠나야 했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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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가슴이 매여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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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pEaT[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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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보다도 행복해줄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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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더 미워할 수 있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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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정말 사랑했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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혹시 가끔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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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내 생각에 한숨 쉬어도 괜찮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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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월이 흘러가도 눈물을 흘러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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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와서 후회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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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용이 없는걸 이미 늦었는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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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너를 사랑하는 맘보다 너를 사람곁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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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못 잊고 사라갈까봐 그게 더 두려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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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모르게 그게 더 두려워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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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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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세븐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