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대 꽃밭은 언제나 푸르를 수는 없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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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가 여기에 겨울이 오면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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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것이 다 하얗게 하얗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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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쉬움 마음 그대로 두려운 가슴 그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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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가 지금 할 수 있는 건 푸른 꽃밭에 물을 주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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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것이 다 떠나가 버리죠 괴롭던 순간도 서럽던 시간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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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가 울고 웃고 사랑하고 사랑하는 사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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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창가에 달이 차오면 아무도 모르게 준비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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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겨운 그대의 여행을 위해 알수 없는 내일을 위하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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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것이 다 떠나가 버리죠 괴롭던 순간도 서럽던 시간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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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가 울고 웃고 사랑하고 사랑하는 사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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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은 돌고 내 맘처럼 별은 지고 다시 떠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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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가 울고 웃고 사랑하고 사랑하는 사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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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은 돌고 내 맘처럼 별은 지고 다시 떠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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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가 울고 웃고 사랑하는 사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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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장필순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