알고 있었어 나만의 너라 생각했었어 나만의 생각뿐이란 것도 알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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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쳐 지났지 우연히 만난 우리 두사람 아무말 못하고 고개 숙인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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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baby dreamin forever 널 가질 수 없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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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눈빛마저 마주칠 수 없는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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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깨달은거야 내곁을 떠난 너란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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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e on baby baby baby 하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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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처음으로 돌아올 수 없는 네 빈자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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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 이유도 채우지 못할 사랑이 forev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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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그대곁에 갈 수 없는 슬픔이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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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눈물이 채워가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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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인정할 수 없는 건 버려진 내 모습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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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눈가에도 다가갈 수 없는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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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픈 비에 젖었던 내 감쳐왔던 눈물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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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 앞에서 대신할 수 없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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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가슴속에 남아있는 그대 이룰 수 없는 사람일지 몰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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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시라고 힘든 시간이 올때면 내 어깨에 기대어 머물러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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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nce agai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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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소냐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