언제나 웃음짓던 그녀가 이제 내가슴속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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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지워져 질때 내게서 멀어져 간 그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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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다시 내 맘속에서도 잡히질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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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이란 생각을 할수록 항상 그대는 내게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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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 멀어져 가나 사랑의 시작보다 이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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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겐 너무나도 아쉬운 그리움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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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모든걸 그대에게 내 모든걸 다바쳐 사랑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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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정말 지난시간 내겐 다시 돌이킬 수 없는 걸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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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서 멀어져 간 그대를 다시 만날 수 있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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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까지 내게 남은 사랑을 줄텐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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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사랑도 이젠 희미해져 멀어져 갈때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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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남은 모든 일을 지우고만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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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심속의 사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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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덕진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