언제나 내게 기대 웃던 품 속으로
| 뛰어올 것만 같은 느낌
| 그렇게 소중한 둘만이서 나눴던
| 달콤한 사랑얘긴 어디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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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런 말 하지 않는거라고
| 입맞춤을 살며시 해주던 그대
| 얼굴을 붉히며 애써 고개 젓지만
| 흐느껴 울고 있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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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* 이토록 가슴아픈 이별이라면
| 흐려진 그눈빛을 보지말것을
| 아무런 표정없이 뒤돌아서며
| 울먹이는 그대 얼굴 바라보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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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사랑했기에 그대 보낼 수 없어
| 이세상 모든 것을 다 준다해도
| 밤하늘 저 별빛들은 우릴 알잖아
| 그대 나의 사랑이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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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대 나의 사랑이기에
| | 이정석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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