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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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날 먹을 것조차 없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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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안히 가서 따뜻하게 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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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불리 먹으라 말 만 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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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요한 것들을 주지 않으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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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슨 소용이 있으리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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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 믿음은 죽은 것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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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님 앞에서 깨끗하고 흠 없는 경건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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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려움 중에 있는 고아들과 과부들을 돌보아주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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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기를 지켜 깨끗케 하는 것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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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지극히 작은 자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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냉수 한 그릇이라도 대접하는 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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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코 자기의 상을 잃지 않으리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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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님 말씀 하시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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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의 나눔 있는 곳에 하나님께서 계시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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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의 나눔 있는 곳에 예수님께서 계시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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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의 나눔 있는 곳에 성령님께서 계시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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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의 나눔 있는 곳에 아버지께서 계시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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흠없는 경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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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강명식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