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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st verse} 하루종일 신이나게 싸웠지. 미친듯이 고래고래 소리질렀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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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그만 때려쳐. 모든것들 관두자구, 있는힘껏마구 소리질렀다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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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그럴수 있냐구. 우릴 이어주는 한 가닥만이 남아버린 이제 마지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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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그것마저 끊겨 나갈꺼라 나는 생각했지. 이렇게 지난뒤 생각해 보니 정말 웃음만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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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그저 얘깃거리. 우리 추억부르는 소리. 그래, 정말 미친듯이 애를 써봤자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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때론 절대 엉켜풀리지도 않지. 허나 이제 정말 조금은 알것같아. 절대 서두를 것 하나 없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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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nd verse} 아주 어렸을 때, 그땐 뭐가 그렇게도 무서웠었는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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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주 아련한 기억 속에 너무도 크게 울며 미친듯이 떨며 불안해 하면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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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하지 말고 이제 그만 자렴 어머니의 따스한 손길이 내볼을 스칠때면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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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수없는 포근함이 감도는 나의 내면. 시간은 다시 돌아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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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추억속에 빠지는건 잠시라고 지그은 너무도 많은 것 들이 바껴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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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 적셔주던 마음아껴. 이젠 내가 나의 손을 내밀차례. 첨엔 어색도 하겠지만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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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이제 금방익숙해질꺼야. 다른 모든 것 들이 그렇듯이 흐르는 시간이 해결해줄꺼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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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rd verse} 벌써 7년, 이시간 잘 보내왔는지도 모르는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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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앞만보며 뛰어왔지. 그 언젠가, 내가 뒤를 돌아볼 때 사랑하는 친구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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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식구, 영원히 함께 할 나의 여자친구, 또한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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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음악 사랑해 주는 많은 사람들이 나를 맞이해줬으면... 끝까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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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horus} Like a river flows, The thing Ive come to know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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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n the making of me. You give the love I need. Like a river flow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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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ears gone by, Im wondering why, How I, keep my dreams alive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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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t seems to be Your trust in 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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흐 르 는 강 물 처 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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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김 진 표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