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딘가 향해 가다가 멈춰서서 세상위를 보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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넓게 펼쳐진 그곳에 새 한마리 내맘되어 날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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멀리 날수가 있어 저기 새처럼 높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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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살아갈 동안 저 하늘을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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흐른 날들의 지나버린 일들을 후회하면 무얼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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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바라던 나의 길은 이 만큼 나를 찾아왔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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멀리 날수가 있어 저기 새처럼 높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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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살아갈 동안 저 하늘을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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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멀리 날수가 있어) 저기 새처럼 높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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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내가 살아갈 동안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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멀리 날수가 있어 저기 새처럼 높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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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살아갈 동안 멀리 날수가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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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~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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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림속의 풍경(새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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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승훈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