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와 꽃이 어우러진 작은 동산에 햇님함께 하루종일 노래를 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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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헤 에헤헤 에헤 에헤헤 흘러가는 구름처럼 나는 자유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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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인 없어 슬퍼져도 나는 괜찮아 내 기타와 하루종일 노래부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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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헤 에헤헤 에헤 에헤헤 날아가는 새들처럼 나는 자유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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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물장수 할아버지 날보고 웃네 내 노래가 신난다고 날보고 웃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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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헤 에헤헤 에헤 에헤헤 흘러가는 강물처럼 나는 자유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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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나는 돌아가네 내고향 집에 노래쟁이 십년만에 이제 집에 가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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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헤 에헤헤 에헤 에헤헤 흘러가는 바람처럼 나는 자유인 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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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유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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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손현숙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