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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댄 아직도 나에 가슴에 남아서 혼자 뿐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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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 속에서 이렇게 내겐 빛이 되어주는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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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 시간에 짙은 외로움 속에도 난 언제나 무덤덤한 마음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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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댈 기다려 왔었던 거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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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르나요 난 한 번도 떠난 그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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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버린 그대를 원망하며 난 울어 본 적 없었다는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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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월가면 우린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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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는 웃으며 나의 곁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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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꺼라고 믿었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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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르나요 난 한 번도 떠난 그대를 날 버린 그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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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망하며 난 울어 본 적 없었다는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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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월가면 우린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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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는 웃으며 나의 곁으로 돌아온다고 믿고있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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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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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는 웃으며 나의 곁으로 올꺼라고 믿었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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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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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G.고릴라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