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리운 사계절 - 소방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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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피는 봄길에서 여름이 오면 해변에서 가을엔 숲길에서 겨울이 오면 찻집에서 그렇게도 다정했던 그대는 어디로 갔나 세월은 가도 계절은 다시 돌아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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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리 미워해도 날이 갈수록 그리운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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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억남긴 내 사랑아 그대는 나를 잊었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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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*나는 알수가 없어 그대의 마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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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몰라 알수가 없어 왜 나를 두고 떠나갔는지몰라*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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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잎을 바라보면서 과거의 노래 들으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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낙엽을 밟으면서 하얗게 눈을 맞으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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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도 다정했던 그대는 어디로 갔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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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둠은 깊어가도 태양은 다시 떠올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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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없이 돌아서도 젖는 목소리 들리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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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억남긴 내사랑아 그대는 나를 잊었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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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운 사계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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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소방차 |
